수려한 산새와 울창한 숲을 지닌 충남의 명산 계룡산 갑사를 지나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합니다. 계룡산은 주봉인 천황봉에서 쌀개봉, 삼불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흡사 닭벼슬을 한 용의 형상이라는 데서 생긴 이름입니다. 지리산, 경중에 이어 3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을 지닌데다 교통의 요지인 대전.. 여행 및 등산/등산 이야기 2014.10.30
오르락 내리락 산행의 즐거움이 있는곳 보성 오봉산 보성 오봉산의 칼바위는 통일신라 때 고승 원효대사가 수도터로 삼고 불도를 닦았다는 전설이 있는곳이다. 친구들과의 한달에 한번씩하는 산행으로 보성 오봉산을 택했다. 오봉산은 벌교읍에서 2번국도를 타고 보성읍으로 향하여 득량면으로 들어서면 도로 왼쪽으로 너른 벌판이 펼쳐.. 여행 및 등산/등산 이야기 2014.10.01
(화순여행) 흰거위의산 이라 불리는 화순 백아산 그리고 하늘다리 화순 백아산의 명물 구름다리 화순 백아산은 높이 해발 815m이며 산에 희끗희끗한 바위가 많이 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흰거위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므로 흰거위산이란 뜻으로 백아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백아산은 마당바위를 중심으로 북서쪽으로 바위무리, 동남쪽으로 .. 여행 및 등산/등산 이야기 2014.09.29
기암괴석의 아름다움과 멋진 경관을 살려낸 월출산 국립공원 산행기 월출산은 '달이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과 남도의 향토가 정서적으로 골고루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한반도 촤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 입니다. 1988년 6월 1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현재에 이르며 기암괴석과 게곡이많아 자연생태계가 유지하기 .. 여행 및 등산/등산 이야기 2014.09.23
장성의 보배로운 산이며 호국유적지인 장성 입암산 산행기 친구들과의 100회째의 산행을 마치고 이제는 101회차의 산행입니다. 비가 에보되어 있고 휴가철이 겹쳐 친구들 참석율이 저조합니다. 그래도 한달에 한번 친구들의 얼굴을 볼 수 있고 산행을 하면서 건강을 돌볼 수 있어 좋은 모임 아닙니까? 오늘의 산행지는 호남의 3대산성(담양 금성산.. 여행 및 등산/등산 이야기 2014.08.22
우리나라에서 가장규모가 큰 절을 품고있는 조계산 조계산은 높이 884m. 조계천 계곡을 사이에 두고 뻗은 능선이 동서로 나란히 대칭을 이루고 있다. 본래는 동쪽의 산군을 조계산이라 하고 서쪽의 산군을 송광산이라고 했으나, 조계종의 중흥 도량산이 되면서 조계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송광산이라고도 한다. 1979년 12월 도립공원으로 .. 여행 및 등산/등산 이야기 2014.07.16
비가온뒤 세개의 무지개가 나타나는 무등산 시무지기폭포 무등산 시무지기 폭포 시무지기란 말은 "세 무지개" 즉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비추면 세개의 무지개가 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시무는세개 즉 3을 말하고 무지기는 무지개의 전라도 사투리다. 시무지기 폭포는 무등산의 최고봉인 천왕봉(해발 1,187m)에서 물줄기가 시작되어 해발 700m인.. 여행 및 등산/등산 이야기 2014.07.11
석봉과 토봉으로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광주 용진산 용진산 입구 주차장에 세워진 금석 선생의 기념비 사학을 일으키고 8대 국회의원을 지낸분이다. 용진산(349m)은 본량과 임곡을 나누는 경계에 있는산으로 이름 그대로 들녘에서는 드물게 보는 겹겹으로 포개져있는 높은 산으로 그 안에는 동굴과 폭포가 있고 조선의 개국공신 삼봉 정도전.. 여행 및 등산/등산 이야기 2014.07.08
한때는 상무대 군인들의 유격장 이었던 화순 옹성산 6월 둘째주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산행은 하순 옹성산이다. 옹성산 이름이 생소하겠으나 이산은 광주의 상무대가 장성으로 이전하기전에는 하사관,장교들의 유격장이었다. 화순군 동복면 안성리에 위치한 해발 572미터의 나즈막한 산으로, 산 이름에 대한 유래는 산 전체가 항아리를 엎어.. 여행 및 등산/등산 이야기 2014.06.27
호남의 소금강 이며 신선들의 놀이터인 해남 달마산 미황사를 구경하고 나서 등산로를 찾아 달마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남도의 산은 무등산의 산줄기를 타고 영암 월출산으로 이어지고 강진 덕룡산 주작산을 거쳐 해남 두륜산까지 그 맥을 잇는다. 두륜산에서 그 남도 산의 지맥이 끊길듯 하다가 땅끝에서 마지막으로 까칠하게 솟구쳐 오.. 여행 및 등산/등산 이야기 201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