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등산/여행 이야기

호주 브리지번 여행다녀왔습니다!

Brighten lee 1 2019. 8. 23. 12:19




  필자는 여행을 좋아하는 블로거였지만  좀처럼 해외여행을 할 기회가  없었지만 호주브리즈번에 조카가

살고있어 조카얼굴도 볼겸 지난 8월5일~8월13일까지 호주브리즈번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8월5일 인천을 출발하여 타이베이 경유 브리즈번도착 하였으며 비행시간은 대만경유 대기시간포함하여 비행시간만 13시간이 소요되었으며 기내식만 3번을 먹었습니다. 어찌나 지루하던지 다시는 타고싶지않은 비행입니다. 그러나 여행을 즐기려면 이런고통도 참아야죠!여행중 호주날씨는 최고기온22도 최저기온 10도이며 호주환율은 820원정도이며  대체적으로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물가가 비싼것이 흠입니다


 




브리즈번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다음날 찾아간곳은 사우스뱅크 입니다.

사우스뱅크는 인공으로 만들어진 인공비치입니다.

인간이 만든 건물사이로 물이흐르면서 자연을 즐기고있는 모습이 너무나보기 좋았습니다.

필자가 찾아갈때는 호주계절은 가을 날씨이지만 반바지에 반팔티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며 즐기는 여행객들의 모습이 너무나 평화롭고 여유있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브리즈번 다리입니다.

그리고 야경이 좋은곳중의 하나입니다.

과거에는 기념비 뒤로 다리가 있었지만 지금은 철거하고 새로운 다리가 건설되어 있습니다.





사우스뱅크 인근에있는 보물선 카지노장 입니다.

슬롯머신 룰렛 블랙잭 바카라 게임장이 있으며 호주 내국인은 통제하지만 동양인은 프리패스 입니다.

아마도 많은 중국인들의 영향인것 같습니다. 카지노장에가서 돈을 딸려고하지말고 즐겨야한다는 필자의 생각 입니다.





다음 여행지는 씨월드 입니다.

씨월드에 입장하면 각종공연이 펼쳐집니다.

시간에맞추어 이동하면 여러가지 공연을 즐길 수 있답니다.






씨월드에는 각종공연이 있지만 그중에 으뜸은 돌고래쇼 입니다.

사람과 돌고래가 호흡을 맞추어 각종묘기를 보여주는데 사람들의 탄성이 끊이지 않습니다.





다음여행지는 브리즈번근교의 시로멧와이너리 입니다.






이곳은 와인이 유명하며 각종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마음에 맞는 와인을 구입하여 먹기도 합니다.

또한 야외결혼과 파티를 즐기며 메뉴로는 햄버거 스테이크 피자 샐러드등이 있습니다.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자연의 풍경을 즐기며 오찬을 즐기는 모습이 필자의 눈에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저도 이곳에 왔으니 입과 눈이 즐거워야 겠지요!







이제 호주여행도 끝나갑니다.

마지막 여행지는 론파인동물원 입니다.

사실 호주하면 코알라와 캥거루인데 어기까지와서 안볼 수 없죠!






필자도 다른 관광객처럼 캥거루 먹이를 주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8월5일부터 8월13일까지 브리즈번을 여행하며 많은곳을 방문했지만 아직도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호주는 물가가 비싸고 중국인들의 영향으로 부동산가격이 급등하였으나 영어를 몰라도 사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마켓에 가면 한국관련 상품이 즐비하며 한국식당등이 있으니 은퇴후 소득만 있으면 정착하여 살기는 아주좋은곳 같습니다. 세상은 넓고 여행할곳은 많다는 것은 당연하며 다음 해외여행을 기약하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