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 문화관
2013년 3월 29일(금)~3.31(일)까지 3일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온천지구 일원에서 제 14회 산수유 꽃축제가 열린다.
유난히 추웠던 지난겨울 인고의 시간을 참아내고 노란색의 물감을 뿌린듯 봄의소식을 전한다.
봄의 화신인 산수유 축제때 부부끼리,연인끼리,친구끼리,가족끼리 봄을 즐기러 방문하기 바라며
막상 축제때 많은인파와 몰려드는 차량으로 인하여 어려운 방문이 예상되어 휴일을 맞아 축제현장으로 미리가본다.
미리가본 구례산수유 축제는 1부 계척마을 산수유 시목지 할머니 산수유 나무를 찿아서는 3월25일 발행
2부 달전마을 할아버지 산수유 나무를 찿아서는 3월26일 발행하고 ,
3부 산수유 꽃 축제현장과 상위.하위 마을 산수유 군락지를 찿아서는 3월27일 오늘 마지막으로 발행한다.
산수유마을 축제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각종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되어 포토죤으로 사용된다.
편백나무를 잘게 썰어서 깔아놓아 발이 편안하고 향이좋다.
이때 나타난 일명 "상근이" 1박2일에 나와 한때 스타의 반열에 들었는데...
그레이트피레니즈
프랑스남부와 스페인북부를 잇는 피레니즈 산맥 부근이 고향이란다.
이날 카메라를 독차지하고 아주 순한 모습이었는데 알아보니 순진하게 보여도 방범견의 역활을 충분히 하고
심지어 곰과 싸울때도있는 맹견이란다.
천사님은 천사의 날개를 벗어놓고 산수유 구경에 열중인 모양이다.
부모님을 따라온 아이들은 추억만들기 바쁘다.
어린시절 해보았던 말타기놀이
축제 일주일전인데 사람들 진짜로 많다.
산수유 군락지 산책로로 놀멍쉴멍 걸어간다.
산책로 주위에다 주차하고 상위마을까지 걸어왔다.
좌측은 마을이고 계곡에서는 맑은물이 쉼없이 흐르고 그 사이에는 산수유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마을 안내도를 참고하고
이곳은 능성구씨 집성촌인 모양이다.
능성구씨면 화순능주가 집성촌인데 여기도 있는모양이다.
산수유 약수로 목좀 축이고...
울 심프로님은 무얼저리 열심히 하실까?
역시 다무락이 아름다운 돌담길도 걸어본다.
지붕위에핀 산수유 용머리에 걸친 福 우리 블친님들 모든가정에 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
흐미 산수유 꽃좋고 다무락 돌담길 좋고 또한 모델좋고...
돌담 다무락을 기대고 있는 아이들
무얼하는지 궁금하여 내려다보니 개들하고 노는중이다.
울 모델은 무얼하고 있지!
ㅎ 쑥캐고 계시네!
오래된 돌담과 산수유나무 더없이 한가하고 평화롭다.
집으로 귀가하던중 곡성 고달에서 본 아름다운 모습
이상으로 3일간에 걸친 구례 산수유축제를 미리 다녀왔다.
3월 29~31까지 산동 온천지구 일원에서 축제가 열린다하니 봄바람 쏘이러 마실한번 가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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