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30일 아침이다.
어제부터 머리가 무겁다. 블로그 포스팅 때문이다.
영암(왕인박사축제)으로 갈까 광양(매화축제)으로 갈까 ? 고민이 깊다.
마침 영암이 집인 친구에게 매화꽃 개화 상태를 물어보니 아직 덜 피었다한다.
그럼 광양으로 간다. 3월23일부터 시작한 축제가 이젠 거의 마지막이다. 내일이면 끝난다.
이 축제를 넘기면 내년을 기다려야한다.
블로그 멘토인 심프로의 Tip대로 경남하동 IC를 경유하여 가기로 마음먹고 네비양에게
안내를 부탁하고 하동까지 도착해보니 아이고 온 도로가 주차장이 따로없다.
이렇게 상춘객이 많을까? 혀를 내두르고 오랜 인고의 시간을 참아내고서 매화마을로 도착했다.
교통 편리를 위하여 섬진강 건너편 경남 하동군과 매화마을을 연결하는 부교
내년에도 이 부교가 설치 된다면 경남 하동으로 가서 주차하고 이부교를 이용하면 주차하는데 고생을 덜할것이다.
못보던 십이지신상이다.
상당한 시간을 도로에 투자하여 포스팅 하였고 많은 블로거들이 방문하여 부연 설명은 생략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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