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명사십리 갯길70리의 일부구간을 싸묵싸묵 걸어서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 해수욕장은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그 규모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매우 빼어난 곳이다.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밖까지 들린다 하여 『울모래』또는『명사십리』로 불리기도 하였다.
매년 100만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는 명사십리는 길이 3,800m, 폭 150m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넓고 울창한 송림, 주차장, 샤워장, 탈의실, 탐방로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연인 및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름볕으로 잘 달거진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어르신들의 퇴행성 관절염과 신경통에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은 피부병과 피부 노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주변의 갯바위는 돔과 농어, 광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낚시터로 인기가 높다. 신지명사십리는 완도읍과 신지면을
잇는 신지대교가 2005년 12월 14일 개통되어 육지로 탈바꿈 되었으며, 밤에 보는 신지대교의 야경은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완도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이곳 해수욕장은 ’13. 6. 21 ~ 9. 8(80일간)까지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 운영 프로그램
1. 2013년 전남 국제 호버크래프트대회 ( 8.3 ~ 8.4 )
2. 장보고배 비치 발리볼대회(8. 3 - 8. 4 ) 운영자 / 완도군배구협회
○ 주변관광지
주도상록수림, 청해진유적지, 수석공원, 해신촬영지 (신라방, 청해포구), 완도수목원, 어촌민속전시관, 장보고기념관,
완도타워, 해변공원 등
■ 샤워장 : 어린이 500원(13세이하), 어른 1,000원(14세이상)
■ 주차요금
- 1일 소형차 4,000원 (2시간이내 2,000원), 대형차 6,000원 (2시간이내 3,000원)
1일은 4시간이상 12시간 이내를 말함.
- 12시간이 경과한 때에는 2일로 산정하고, 24시간 경과한때는 3일로 산정
■ 사랑의 텐트 임대 (연인 및 가족텐트, 전기 등 편의시설 완비)
- 신지면 임촌텐트촌(55동) 정중열 010-9625-7228
- 신지면 울몰텐트촌(20동) 임춘길 010-6615-7489
- 신지면 신리텐트촌(35동) 김상욱 010-8006-0900
- 신지면 내정텐트촌(45동) 신남진 010-9456-6709
- 요금 : 20,000원 (5인기준) / 1일
■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관리사무소 : 061-550-6920~4
교통안내
○ 기차 KTX
․서울 → 광주역(하루 9회운행), 광주→ 완도 버스이용(수시운행, 2시간20분 소요)
․서울 → 목포역(하루 9회운행), 목포→ 완도 버스이용(3회, 2시간 소요)
○ 자동차편
․서울→ 서해안고속도로 → 목포 → 목포 순천간 고속도로 → 강진무위사IC → 해남 → 완도 → 신지대교]
․강원→ 영동고속도로 → 만종JC → 중앙고속도로 → 내서JC → 남해고속도로 → 순천IC → 강진무위사IC → 완도 → 신지대교
․부산→ 남해고속도로 → 순천IC → 강진무위사IC → 남창 → 완도 → 신지대교
○ 완도공용터미널 버스 이용
(첫차)06:20(막차)19:10 운행횟수-15회 요금 :1,200원
경유지 :터미널 → 신지대교 → 강독→임촌→명사십리→대평리→동고리
○ 시외버스 이용
(출발)광주(도착)완도(경유지)해남 / 요금(15,400) 운행횟수(4회)
(출발)광주(도착)완도(경유지)강진 / 요금(15,400) 운행횟수(18회)
(출발)목포(도착)완도(경유지)독천, 원동 / 요금(11,200) 운행횟수(3회)
(출발)서울(도착)완도 / 요금(35,100) 운행횟수(4회)
(부산)광주(도착)완도(경유지)순천, 강진, 해남 / 요금(30,000) 운행횟수(6회) (완도군청 홈피참조)
태닝을 즐기는 외국인의 모습
역시 젊음이 좋기는 좋아!
땡볕에 배구시합중이다.
우린 미리예약한 식당에서 닭백숙으로 오찬파티를 하고있다.
울 멘토님은 무슨일을해도 요로코롬 열정적으로 하고 있당께!
신발의 주인공들은 열심히 피서를 즐기고 있겠지!
해양경찰의 전망대
파도에 밀려온 톳의 모습
멀리 쾌속정 여객선이 지나간다.
함께동행한 친구들의모습
더 이상늙지말고 지금 이대로 50년만 더 살면 않될까?
'여행 및 등산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이 그린 풍경화 화순 세량제 (0) | 2013.08.08 |
---|---|
우리나라 차(茶)의 아버지 초의선사를 찾아서 (0) | 2013.08.07 |
동양최대의 백련자생지 무안연꽃축제에 놀러오세요! (0) | 2013.07.23 |
광주광역시 서구 8경중 하나인 만귀정 (0) | 2013.07.19 |
향약최초의 발생지 이며 현판이 두개인 부용정 (0) | 2013.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