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등산/여행 이야기

동양최대의 백련자생지 무안연꽃축제에 놀러오세요!

Brighten lee 1 2013. 7. 23. 06:30

 

 회산 백련지는 일제의 암울했던 시대에 조상들의 피와 땀으로 축조된 약 10만평의 저수지다.

당시 저수지옆 덕애마을에 사는 주민이 우물옆 저수지 가장자리에 백련 12주를 구해다가 심은후 그날밤 꿈에 하늘에서 학 12마리가

내려와 앉은모습이 흡사 백련이 피어있는 모습과 같아 그날 이후 매년 열과성의를 다해 가꾸었다.

그정성에 해마다 번식을 거듭해 지금의 동양최대의 백련 자생지가 되었다.

이곳 회산 백련지는 7월부터 9월까지 아름다운 백련이피고 지기를 계속하여 3개월동안 관광객이 끊임없이 방문하며 특히

젊은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회산백련지에서 만들어가는 2013무안 연꽃축제가 7. 24~ 28까지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되어 미리가본다.(무안군 유인물 참조)

 

교통수단 노선 운행횟수 연 락 처
항 공 무안↔제주 (금,일)/주 2회
15:15도착, 16:05출발(무안기준)
무안공항: 061-455-2114
아시아나항공 1588-8000
군내버스 일로↔회산백련지 7회 /·1일
(07:10, 07:55,10:20, 11:10, 13:50, 16:10, 18:40)
무안교통 061-454-1040
시내버스 무안↔일로
일로↔목포
800번(30분 간격) 108번
800번(30분간격)
태원여객 061-283-5680
고속버스
(무안기준)
무안↔서울 2회/일(09:40,15:10) 무안터미널 061-453-2518
무안↔동서울 2회/일(10:40,17:40)
무안↔인천(부천) 4회/일(09:00,10:30,14:00,17:00)
무안↔성남 2회/일(09:10,12:15)
열차 용산 ↔ 일로 7회/일
(첫차 07:05,막차 18:55)
용산기준
일로역 061-281-7788
KTX 용산↔목포 12회/일
(첫차 05:20,막차 21:40)
용산기준
목포역 061-242-0510
www.korail.com
택시 일로 ↔ 회산백련지 일로개인콜택시
061-282-5100/6100/7100 061-281-4555

 연꽃이 불교와 관련이 있는지 연등이 설치되어있다.

이 축제는 대한불고 조계종과 함께한다니 연등은 당연히 설치되었겠다.

 

 

 

 

 

 

 

 

현장 안내도(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회산 백련지코스)

1.인연의시작

동양최대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가 여러분과의 첫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곳이다.

2.인연을 찾아서

회산 백련지는 여러분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기 위하여 온갖매력을 내뿜고있다.

백련지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수상유리온실,백련폭포와 백련분수에서 내뿜는 물줄기는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준다.

3.인연이 연인이되어

남녀가 인연이되어 만나듯이 여러분은 전설의다리 오작교에서 화산 백련지와의 진정한 만남을 갖게된다.

4.인연의 결실

지금까지 다양한 연꽃들과 공연을 관람하고 이젠 한가로이 연인과 가족들과 대화하며 거닐수 있는 산책로는 회산백련지의

 또다른 매력이다.

 

 백련지 입구에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있다.

 

 

 

 

 축제안내 프랑카드도 설치하고 있다.

 

 

 드넓은 백련지의  전경

 

축제안내 프랑카드

 

 

 

 

 허수아비의 설치로 축제의 분위기를 띄우고있다.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옛추억에 잠겨본다.

 

 데크길을따라 유리온실까지 산책할 수 있다.

 

 

 

 

 활짝핀 연꽃의모습

올해연꽃이 아직 덜피웠다.

관게자께 여쭈어보니 봄에 가물어서 꽃필려면 조금더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오작교의 모습

 

 

 수상유리온실의 모습

 

 

 

 사방팔방으로 설치된 데크길로 이곳 저곳을 갈 수 있다.

 

 

 

 

 

 

 

 축제중 사용하는 메인무대의 모습

 

 

 

 

 걷다가 피곤하시면 평상에서 다리쉼도 할 수 있다.

 

 

 생태관찰 데크의모습

 

 

 

 

 

아린이들의 티없는 모습이 보기좋다.

 

 

날이 덥고 연꽃은 만개하지 않은 무안 회산백련지 축제장이다.

올봄의 이상기온으로 가뭄이들어 개화시기가 늦어져 축제를 준비한 입장에서는 초조하겠지만 이또한 시간이 지나면 만개할테니

완벽히 준비된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보기 바란다. 날이 더우니 야경을 선택하는것도 좋은 여행이다

한여름밤의 야경이 연출된 회산백련지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단 이곳에 낮에 올때는 양산은 선택이아닌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