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차의 시배지에 있는 하동 "차문화센터"

 

최참판댁을 구경하고 하동여행의 두번째로 찿아간곳은 하동의 차문화센터다.

마치 25명은 그 옛날 수학여행을 하고 있는 착각을 일으킨다.

수다도떨고, 사진도 찍고 목이 텁텁하다는 핑계로 막걸리도 한잔사먹고 ...  (여행일자 2013년 4월14일)

이곳의 차 문화센터는 가급적 설명을 안할려고한다.

왜냐하면 차에대하여 문외한이기 때문에 블친들께서 이해하리라 믿는다. 

차 문화 전시관에서 추억을 남기고

 

 

 

 

 

마침 우리를 보고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안내자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린다.

 

 

차의효능과 차의5공 6덕의 설명

                 하동이 우리나라 차의 고향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오래된 차나무다.  무려 수명이 일천년이다.

이 차나무에서 수확하여 차1통의 가격이 경매에 붙여져 1천3백만원에 낙찰되어 하동군에 기증하였다고 하니 그 맛이 궁금해진다.

이 천년차는 차의색,향,맛등이 부드럽고 은은 하다고 한다.

 

 

 

 

 

 

이 곳은 죽은사람과 함께묻는 그릇이다.

우리나라 차를 보급한 선구자들

 

 

 

 

 

 

 

 

 

2층 구조에 6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된 차 문화센타를 견학하였다.

우리나라의 차의 시배지인 특성을 살려 2008년 7월에 준공하여 현재에 이르렀다고 하니 관심있는분은 방문하여 보기 바란다.

비가 와서 중도에 하산한다고 이런 산악회하면서 툴툴거리던 글쓴이도 마음이 변하여 최참판댁도 여행하고 차의문화에대하여

공부도 하고 아주 유익한 여행이 되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