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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국립 5.18 민주묘지

Brighten lee 1 2013. 5. 17. 06:30

 

 

ㅁ.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 전국확대에따라 취해진 계엄군의 광주.전남지역 무력진압으로,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광주시민과 학생들이 부당한 국가권력에 항거한 반독재 민주화운동으로 약 4,500명의 부상,행불,사상자가 발생하여

돌아가신 고인의 넋을 달래기 위하여 1993년 5월에 대통령 특별담화로 묘역을 조성키로 하여 1997년 5월에 완공한다.

2002년 7월 국립묘지로 승격후 2006년 1월 국립 5.18민주 묘지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ㅁ.개방시간 : 09:00~18:00 (연중무휴)

                  입장은 폐관 30분전까지며 입장료,주차료는 없다.

 

ㅁ.참배코스

   민주의문-민주광장-추념문-참배광장-5.18민중항쟁추모탑-묘역-유영 봉안소-추모관-역사의문-역사광장의 순서다.

 

ㅁ.교통안내

시내버스 518번 배차간격 27~32분

 

 

광주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수 많은 광주시민이 사망,행불,부상등을 당하였고  사망하신분들의 넋을 달래기 위하여  광주

망월동에는 국립 5.18 민주묘지가 조성되어있으며 글쓴이도 돌아가신 분들을 위하려 참배를 하러간다.

묘지 입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남긴 추모의글이 그날의 아픔을 생각나게한다.

 

 

 

33주년 추모제에는 님을위한 행진곡이 행사곡으로 이용되길 바란다.

 

국립 5.18 민주묘지 입구전경

 

오월영령을 만나기 위해 처음 들어서는문 "민주의문"이다.

 

 

 

 

 

 

 

 

 

멀리 추념문과 5.18민중항쟁 추모탑이 보인다.

 

 

 

추념문은 5월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두손으로 받드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추모탑은 높이40m의 웅장한 석조탑이다.

탑 중앙의 조형물 "난형환조"는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혼령이 새생명으로 부활하는 소망을 담고있다.

 

 

 

 

 

 

많은학생들과 시민들이 참배객으로 방문하여 5월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불의에 저항하는 시민군을 형상화했다.

 

참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모습들.

 

 

잘 정돈된 묘역에는 그날의 아픔과 고통이 들리는듯하고...

 

해설사님의 설명을 듣고있는 참배객들

 

 

 

 

 

과연 누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았을까?

 

 

묘역뒤에서 바라본 풍경

 

 

 

 

 

 

단체로 참배하러 오신분들

 

 

 

봉안소는 고인이 되신 5.18민주 유공자의 영정을 모신곳

 

 

 

역사의문은 전통한옥 건물의 휴게공간으로 지하에는 어린이 체험관이 준비되어있다.

 

 

 

 

 

 

 

 

부조벽에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불의와 폭압에 대한 민족불굴의 저항정신을 나타내는 사건을 시대적으로 표현했다.

 

 

 

다시는 이땅에  광주와 같은 아픔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틀간의 5.18광주민주화 운동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