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9일
선거를 마치고 나자 할일을 다했다고 온몸이 근질거린다.
산이 부르는데 운전은 하기싫고...
그렇다 북구 양산동에는 매곡산 산책로가 있다.
나의 몸을 메워질 동네의 산책로를 향해서 집을 나선다.
박물관옆길 산책로 오솔길이다.
얕으막한 동산으로 시작하는 오솔길
휴 한숨을 쉬니 박물관의 뒷모습이 시야에들어온다.
도심이 가까운곳에 아토피치료에 좋은 편백나무 군락지가 있다.
"피톤치드"향을 느끼라고 설치된의자
의자에앉아 진한커피 한잔먹고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여물봉을 향하여
가는길에 운동시설물이 설치되었다.
멀리 눈에덮힌 무등산정상을 바라본다.
반대편의 넓은운동장은 연초제조창 운동장이다.
전남여상쪽으로 길을 재촉한다.
전남여상 교정안의 정자
집근처에 이런 산책로가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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