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맞은 일출모습
DJ서거 4주년을 맞아 추도식및 하의도로 여행을 떠나본다.
하의도는 역사적으로 저항의 섬이며 투쟁의 섬이다.
그중 대표적인 하의도의 농민저항운동은 인근 암태도 소작쟁의 운동과 더불어 우리나라 옹민운동의 첫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인동초 김대중이라는 거목을 낳은 고장이기도 하다.
목포로부터 57.9km떨어져 있으며 면적 14.52km2,해안선길이 32km,유인도 47개로 구성되어있다.
특산물로는 전복,인동초,흑염소,복분자,등이 있다.
배편은 목포-하의 06:50,07:10(쾌속선),13:30,14:30(쾌속선) 소요시간은 쾌속선은 1시간 10분 소요되며 일반여객선은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하의도에서 목포는 08:20(쾌속선),09:20,15:40(쾌속선),16:30분이 있다.
오늘부터 4회에 걸쳐 DJ추도식과 관련한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제1부 하의도의 여정
제2부 하의도 농민운동 기념관
제3부 DJ 생가터에서 추도식
제4부 DJ노벨평화상 기념관등으로 포스팅 할 예정이다.
06:50분 배를 타기위하여 광주에서 04:40분에 출발하여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했다.
타고갈 배가 보인다.
요즘 어린이들에게 인기라는 삼학도에 위치한 목포 어린이 바다 과학관이 보인다.
글쓴이를 실은 배가 출발을하자 여객선터미널의 시야가 점점 사라진다.
하의도에 도착하니 DJ추도식과 관련한 취재차 공중파 방송인 SBS(지방은 KBC)에서 촬영 하고 있었다.
오늘은 여정만 포스팅 하니 벌써 돌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목포로 오는도중에 바라본 등대의 모습
등대를 지나니 목포의 새로운 명물 목포대교가 보인다.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된다.
배에서 바라본 목포의 재개발 예정지 온금동의 모습
하의도 일정을 마무리하고 아침에 출발했던 목포 여객선 터미널로 다시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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