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여행이 이어진다.
서편제 촬영장에 이어서 인근에 있는 봄의왈츠 촬영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봄의왈츠는 K본부의 드라마로 2006년 3월 6일~2006년 5월 16일까지 인기리에 방영되었지만 글쓴이는 이 드라마를 보지 못했다.
봄의왈츠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청산도를 배경으로 봄의 멋진 장면과 이루마의 배경음악등이 아름답게 수놓았던 드라마다.
특히 한효주의 청순한 이미지와 맞물려 당시 인기리에 방영 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드라마 촬영장의 건축물은 파스텔톤의 이국적인 풍경이었다.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식탁위에는 소품이 자리잡고 있었다.
내부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1층의 풍경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당시드라마 출연자들의 얼굴이 보인다.
2층 의 풍경
2층에서 바라본 서편제길
도락리 해변의 풍경을 창문안에서 담아본다.
핑크색의 여운이 차한잔을 부른다.
창가에 앉아서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차한잔 하고싶다.
2층의 다른풍경
1층과 2층을 쉬엄쉬엄 구경하고 밖으로 나왔다.,
느림우체통이 글쓴이를 반긴다.
이곳에서 편지를 쓰면 1년뒤에 배달 된다는데 옆지기한테 편지나 써볼까?
내일은 화랑포길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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