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등산/산사를 찿아가는길

우리나라 3대 기도 도량처중 한곳인 "남해 보리암"

Brighten lee 1 2013. 4. 3. 06:30

 

 

 

 

 

 금산 산행중 하산길에 들리는곳 남해 금산 보리암이다.

 이곳 보리암은 양양 낙산사 "홍련암" 강화군 석모도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 도량처라고 한다.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 한가지는 들어준다고 하니 나도 기도를 하여본다.

 단 자신을 위한 기도는 들어주지 않는다 하여 우리 블친들의 건강을 기도해본다.

 

 

 

 

보리암의 명물인 해수관음상

 

등산을 하지않고 보리암의 풍광과 사찰만 관람을 원하면 제2주차장에서 주차를 한후 매표소에서

15분정도 싸묵싸묵 걷다보면 보리암 입구에 도착한다.

 

 등산로에서 바라본 보리암의 모습

 

 

 

 범종각

 

 지붕위에 걸쳐진 기암괴석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다른곳의 대웅전과 같은 보광전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등산과 소원을 빌기위해 보리암을 찿았다.

 

 

 

선은전(태조 이성계) 기도처로 내려가는길

 

 

 이성계가 이곳에서 기도를 한후 조선을 개국했다한다.

 ㅎ 그렇다면 글쓴이도 기도한번 해볼까? 

 에이 참자.

 

 보리암 종무소

 

 시원한 감로수에 목을 축인다.

 

 

 

 

 

 

 

 

 

동전을 벽에 붙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단다.

 

 해수관음상

 KBS 2TV예능프로인 "1박2일"에서 엄태웅이 108배를 한곳이기도 하다.

 엄태웅은 무슨 기도를 하였을까?

 

 

 

 이곳 3층석탑은 김수로왕의 부인 허태후가 인도에서 가져온 파사석으로 원효대사가 제작하였다 한다.

 워낙 기가 세기때문에 나침반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다고 직접 확인까지 시켜준 국공직원의 모습이다.

 무엇이든지 직접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대단한 민족이다. ㅎㅎ

 

 

 

 

 

 

 

 

 

 

 

 

 

 

 

 

 

 

 

 

  기암괴석의 암릉미가 더욱 아름다움을 더한다.

 

사찰구경이 끝나면 이 계단을 통해서 계속 올라가면 등산로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