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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제일의 관음기도도량 능가산 내소사

Brighten lee 1 2013. 3. 4. 07:00

 

 내소사 산사를 가는길에 전나무 숲길로 조성되있다.

침엽수 특유의 맑은 향내음은 사색하기 좋다. 

연인과의 데이트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라 생각한다.

이그 징그러워~~~ 문화재 입장료를 내고 들어왔다.

서해 제일의 관음기도도량 능가산 내소사

백제무왕 34년(633년)에 창건된 고찰이다. 임진왜란때 대부분 소실되고 조선 인조때 청민선사가 중창,인조11년(1633년)대웅보전을 중건,

해안선사가 1932년에 지금의 내소사 절앞에 계명학원을 설립하여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서고 호남불교의 선풍을 진작시켰으며 혜산 우암선사가

선풍을이어 봉래선원을 신축 현재에 이르렀다.  또한 내소사는 서해제일의 관음기도 도량으로 기도를 많이하고 옛부터 많은분들이 가피를 받았다.

내소사 인근에 석포댐이 방생지로 유명하다.

부안군 문화 해설사가 필요하신분은 국립공원 내소사분소 063-583-2443

 

 

한때 국민드라마로 각광받았던 대장금 촬영지라는 표지석도 있고 벚꽃이 휘날릴때 새로운 명소가 될것 같다.

부도전

천왕문을 비집고 내소사로 들어간다.

 

 

 

와우~  군나무 수명이 1,000년이라니 기껏해야 백년도 못사는 우리가 한없이 부끄럽다.

 

 

정갈한 감로수 한바가지로 목을 축여본다.

 

 

조사당

 

 

  지장암은 38평의 전면5칸,측면3칸의 팔작지붕으로 건축되어있고 지장암위에 지장바위가 있어 지장암으로 불린다.

 

능가산 중턱에서 바라본 내소사 전경

 

 

 

 

이곳은 요즘 사찰들의 템플스테이 장소로 보여진다.

 

 

 ㅎ 이많은 기와에는 어떤 소망,소원을 기록 하였을까? 내것은 어떤것이지!

 

 

 

 

 

 

대웅전 은 보물 제291호 이다.

실바람에도 청아한 소리를 내는 풍경소리가 아름답다.

 

 

 

 

 연꽃과 수련으로 장식된 꽃문살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우리나라의 장식무늬의 최고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준다.

 

 

 

 

 

 

 

 

 대웅전의 내부모습

 보물 제291호인 대웅전은 목침으로 제작되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상부에는 목침한개가 부족하다.

 

 

 

 

 스님의 행차가 나의 시선을 붙잡는다.

 

 

 내소사에서 만난 한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보기좋아 담아보았다.

(혹시 블로그를 보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행복한 가정에 건강과 사랑이 충만하기를......)

 

중턱에 있는 암자를 줌으로 댕겨본다.

 나가는 길에 우뚝솟은 나무한그루가 울퉁불퉁한 모습으로 시선을 붙잡는다.  모습이 이상하여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