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등산/산사를 찿아가는길

3층짜리 대웅전 "쌍봉사"

Brighten lee 1 2013. 1. 22. 07:30

 

  전남 화순군 이양면 증리741  061-372-3765

  템플스테이문의061-373-9041

 

 

쌍봉사의 창건내력은 분명하지 않으나 신라 경문왕때 중국에서 귀국한 철감선사(澈鑒禪師)가 이곳의 산수의 수려함을 보고 창건한 것이라 알려졌다.

그러나 철감선사가 중국에서 귀국한해는 847년(문성왕9년)이고,동리산 태안사에 있는 적인선사(寂忍禪師)혜철(慧撤 785~861)의 부도비에는 혜철스님이 839년(신무왕 원년)에 당나라에서 돌아온 후 무주 (지금의 광주)관내의 쌍봉사에서 처음으로 하안거(夏安居)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    이루 미루어보아

쌍봉사는 적어도 839년 이전부터 존재 하였고,다만 철감선사가 주석하던 기간에 사세가 크게 일어났을 것이라 여겨진다.  

쌍봉사의 절 이름에는 두가지 유래가 있는데,하나는 중 조산의 한 갈래가 왼쪽으로 돌아 에워싸면서절을 향해 우뚝 솟아있어,마치 남북의 두 봉우리가 서로 읍(揖)하고 있는듯하여 "쌍봉"이라 칭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철감선사가 이곳에 자리 잡으면서 붙여진 명칭이라 하는데,이는 선사가 중국에 머무를 당시 소주(蘇州)에있는 쌍봉사에서 도를 깨쳤다 하여 그의 도호를 "쌍봉"이라 하였고,이 사찰에 머무르면서 선사와의 인연을 되새기고자 쌍봉사로 불렸다고 한다.

 

6.25때 대웅전과 극락전을 남긴채 대부분의 당우들이 소실 되었고,보물제163호로서 우리나라 3층 목탑건물의 진수를 보여주던 대웅전이 1984년 화재로 소실되었다. 지금의 대웅전은 1986년에 복원되었다.

 

 

쌍봉사는 주산은 계당산(桂堂山),중조산(中條山),또는 사자산(獅子山)이라고 불린다.   이곳의 터는 배가 떠 가는 형국을 하고 있다. 그래서 돛대를 세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대웅전을 삼층목조 건물로 높이세워 돛대를 걸었다.   또한 배에 구멍을 뚫으면 배가갈 수 없으므로 그 터에 샘을 파지 않았다.   그리고 주산이

사자가 누워있는 상 이라서  사자의 입에 해당하는곳이 사자의 침이 마르지 않을 것이므로 사자의 혀를 찿아가 땅을 파니 물이 솟아 났다고 한다 (네이버참조)

 

 

 

 

 

 

 

 

 

 

 쌍봉 사자문

 절 바로 앞에는 하천이 있고 담벼락이 운치를 더해준다.

 

 연못지 그러나 꽁꽁 얼어있다.

아사이 보인 웅장한ㅁ 대웅전이

 아스라이 대웅전이 보인다.

 

 3층 높이의 대웅전

 

 

 

 

 

 

 

 

상단을 줌으로 댕겨본다 돛단배의 돛일까?

 

 

 

 

 

 

 

 

 부도전올라 가는길 정갈하게 꾸며져 있는곳이 좋았다.

 

 

 

 

 

 대나무밭에 있는 버섯

 

 

 

 기와에 그려진 예쁜문양의 모습들

 

 스님들의 숙소

 

 

 

 

 

 

 

해후소 이곳이 어딘지 다들 아시죠!  깨끗하니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