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등산/여행 이야기

왜구를 삼켜버릴 기상을 갖춘 용두산공원

Brighten lee 1 2014. 1. 10. 06:30

 

 

 

서민들의 삶과애환이 깃들어있으며 부산의 관광지인 자갈치시장을 부산여행의 첫번째 장소로 선정한후 시장을 구경하면서

많은생각이 든다. 물론 오랜만의 부산 나들이지만 엄청나게 많은 발전을 이룬 부산의 모습이 새롭게만 보인다.

평일날인데도 많은차량과 분주한 도시의 모습에 글쓴이만 광주촌놈이란 생각이든다.

시장을 빠져나와 다음으로 여행한곳은 용두산공원이다.

용두산(49m)은 부산 시내에 있는 구릉으로서 부산 명산중의 하나이다.

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이라 하였다가 그 후 산세가 흡사 용 모양이어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한다.

 

 

 

 

용두산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원4군데의 입구중 한곳인 이곳으로 들어선다.

 

 

 

 

 

 

공원입구에는 자연석으로 조성된 9개의 문학비가 세워져있다.

 

 

 

 

높이가 무려 120m인 부산타워의 위용

 

 

 

 

부산시민의 종 종각

시민의종이라하는이유는 시민의 기부금으로 12.8억을 모아 건립했기 때문이다.

매년3.1절과 광복절 그리고 재야의 타종식을 한다.

 

 

 

 

나이드신 분들의 망중한을 들여다본다.

글쓴이도 언젠가는 저 대열에 합류하겠지...

 

 

 

 

높이 12m의 충무공동상과 부산타워를 담아본다.

 

 

 

 

 다른곳  공원입구 전경

 

 

 

 

잘 정비된 팔각정의 모습도 담아본다.

 

 

 

 

청동으로 제작된 용이 금방이라도 푸른창공으로 비상할것 같다.

 

 

 

 

 

많은사연을 담고있는 사랑의열쇠와 소망을적은 색종이들이 아름답다.

 

 

 

 

 

하트문양의 모습도 보기좋고...

 

 

 

 

용두산 미술전시관은 부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부산시립미술관 부속 전시관이다.

시설은 전시실과 수장고 2개소, 항온항습실, 하론가스실 등으로 이루어지며 시민의 문화·휴식공간과 미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1992년 3월 개관하였다.

 

 

 

 

용두산공원에서 바라본 부산전경

 

 

 

 

 

 

용두산공원을 여행하고 돌아나온다.

내일은 블친 재미니 친구가 포스팅했던 보수동책방 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