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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로 재현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Brighten lee 1 2013. 10. 30. 06:30

 

일강 김철선생의 기념관과 구봉사를 방문한뒤 인근에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으로 향한다.

국내 최초 임시정부청사 재현의 의미가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운동역사관이 지난 2009년 6월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에 문을 열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에서부터 독립 그리고 조국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역사적 여정을 전시하고 있다.

천석군 재산을 처분해 중국 상해 임시정부 청사 건물 매입 등의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던 일강 김철 선생이 활동하던 임정 청사를 선생의

고향인 함평에 복원해 범국민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건립된 이 청사는 연면적 876㎡규모의 지상3층 건물로 붉은 벽돌집 형태의 중국

현지 건물이 그대로 복원됐다.

관람시간 : 매일 10:00~17:00

관람안내 : 대한민국임시정부 독립운동역사관   061)320-3511 /  함평군청 사회복지과 061)320-3384
※ 단체관람 시 사전문의 요망

    관람료 : 무료

 

 

 

임시정부 기념관앞에 설치된 안중근 의사 동상

 

 

 

 

 

내부도 김구 선생 집무실, 정부 집무실, 회의실, 화장실, 부엌, 침실 등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80여년 전에 사용했던 책상과 의자,

침대는 물론 각종 사무기기 등을 중국현지에서 직접 제작해 설치했다.
특히, 중국 현지 임정 청사의 삐꺽거리는 나무 계단과 화장실, 부엌, 창문 등도 그대로 복원했으며 좌변기, 커튼, 전구, 숟가락, 재떨이 등은

중국 고 건축업체로부터 수집했다.

 

 

 

백범 김구(金九, 1876년 8월  ~ 1949년 6월)흉상

 대한제국의 교육자 겸 종교인, 한국의 독립운동가겸 통일운동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자(字)는 연하(蓮下), 처음 이름은 창암(昌巖)이고, 호(號)는 백범(白凡), 연상(蓮上)이다.

호는 미천한 백성을 상징하는 백정의 ‘백(白)’과 보통 사람이라는 범부의 ‘범(凡)’ 자를 따서 지었다.

19세 때 이름을 창수(昌洙)로 바꾸었다가, 37세(1912년)에 거북 '구'(龜)였던 이름을 아홉 '구'(九)로 바꾸었다.

그 밖에 김두래, 장진, 장진구라는 예명도 있었다.

젊어서 동학교도 였고, 불교에 귀의해서 법명 원종을 얻은 승려였으며, 신민회에서 활동한 개신교 신자였던 김구는, 후에 천주교 신자가

되었고, 죽기전에 병자성사를 받았다. 

천주교 세례명은 베드로 이다. 본관은 안동이며, 황해도 해주출신이다.

 

 

 

임시정부 회의실

 

 

 

 

임시정부 요인들의 식당을 재현해 놓았다.

 

 

 

 

김구선생 집무실

 

 

 

 

침실의 모습

 

 

 

 

함평출신 독립운동가

안후덕,문기호,이도범,김택근,김 철,김 석

 

 

 

 

 

 

 

 제 2 전시실에는 일제의 만행과 고문, 함평에 품은 임시정부라는 테마가 붙은 3개의 전시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일제의 고문기구들

 

 

 

 

 

 

무명의 독립운동가가 안창호 선생에게 보낸혈서

 

 

 

 

 

중국인을 참수하고 머리를 들고있는 일본군

 

 

 

 

 

 

 

 

 

 

 

 

임시정부 국무위원들의 모습

 

 

 

 

 

 

 

 

독립운동은 당시 이천만 우리동포들의 모두의 운동이었다.

함평군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재현한 모습은 어린이, 어른등  우리모두에게 좋은 학습의 장이 될것을 믿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