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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에게 땅은 생명 그 자체여! 신안하의도 하의3도 농민운동 기념관

Brighten lee 1 2013. 8. 20. 06:30

 

하의3도 농민운동 기념관

 

조선중기이후 370년동안 하의3도(하의도,상태도,하태도)농민들의 목숨을건 농지탈환의 투쟁의 역사를 보여주어 마침내 자신들의 땅을 되찾은 최초의 농민운동이다.  하의3도의 땅을 찾기위한 저항운동은 한국사에서 토지문제를 둘러싼 농민들의 항쟁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었다.   하의3도 농지탈환 운동은 이 땅의 농민들의 오랜 한 이었던 내 땅에대한 염원이 담긴 항쟁으로 조선시대부터 일제시대까지

이 땅의 토지문제가 지니고 있던 모순을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농민운동이었다.

 

 

 

사업비29억원이 투입되어 2009년 4월에 옛 하의 북초등학교 자리에 건립되었다.

면적은 185평규모의 1층건물이며 안내센타,정보검색실,토지항쟁 기념실등을 갖추고있다.

 

 

이날 하의도를 찾은 추모객은 약 230명이다.

개관이래 동시에 이렇게 많은사람이 방문하기는 처음이다.

 

 

 

 

 

서거하시기전 직접쓰신 마지막 글

 

 

토지항쟁 기념실에는 "역사의땅,항쟁의땅,평화의땅등 3구역으로 나눠 토지항쟁의 역사를 보여주고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인사들

대통령내외,박준영 도지사,박우량 군수,이윤석의원등

 

 

 

하의3도를 형상화한 조형물

 

 

농민운동 기념탑

8m높이의 농민운동 추모 기념탑

 

 

 

농민운동관련 공적비

 

 

삼백삼십년 뒤에 부르는 노래시비

 

 

 

230명의 대군이 이동하기 위하여 25인승 3대를 우리가 도선하여 가지고 들어갔고 하의도에 있는 25인승 미니버스 4대중 3대가 우리를 지원하였다.   그래도 2~3회씩 이동하여 수송한다.

 

 

김대중 대통령이 어렸을때 한문을 배우던 덕봉강당을  가기위하여 이동하던중 보았던 담벼락의 풍경이 평화롭기만 하다.

그런데 덕봉강당 관리자께서 오늘은 뭍으로 출타중이라 구경을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내일은 김대중 대통령 생가에서 개최된 추도식현장으로 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