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촬영후 유명해진 나주의 산림자원연구소
블로그를 하면서 KBS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을 마니 보는편이다.
시끄럽게 떠들고 게임하는것이 좋아서가 아니라 좋은 여행지를 발굴해내는 미디어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어서 보는 편인데
오늘 방문한 산림자원 연구소도 1박2일 촬영지로서 어떤 매력이 있는지 궁금하여 찿아보았다.
산림자원 연구소는 생물의 다양성 보존과,산림 병충해 방제,기후 변화대비,산림치유의 숲 조성,산림 생산물에의한 임업인의 소득증대,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연구등과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수목의 기능을 분석하고 여가를 즐길수 있는 휴식공간 제공등을 연구하는 이곳은 48ha산림
욕장과 542종의 수목으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음이온과 각종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치유에 도움을 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는 곳이다.(산림자원 연구소 홈피참조)
입구에 들어와 주차를 하고 길게 늘어선 메타세콰이어 나무를이 글쓴이를 반긴다.
입구에 설치된 베짱이 조형물
오늘은 글보다도 사진위주로 천천히 감상하기 바란다.
어느 꼬마분의 애마일까?
2012 대한민국 산림 박람회가 열렸던 무대
에고 다올라와서 입구로 내려다본다.
산을 즐기는 사람이 그것조금 올라와서 헉헉대다니.
다리쉼좀 하고갈까?
아! 자전거의 주인이 나타나셨네...
이곳에 와보니 아이들을 데리고와서 간식과 식사를 편하게 하는사람들이 많다.
그럼 글쓴이도 이곳에서 "치맥"을 해볼까?
허허 이나라의 주인공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아니될소리를 하다니...
쉬엄 쉬엄 산책로따라 걸어보니 제법 이마에 땀이 생긴다.
아이들을 데리고 번잡하고 혼잡한곳보다 이곳으로 와서 자연공부를 시키면 어쩔까? 혼자생각해본다.
물론 먹을것을 가지고 와서 나무그늘에서 먹는재미는 소풍의 재미를 2배로 느끼게 해줄것이다.
그리고 이왕온 나주니 혼자만이라도 2천년의 시간여행을 해본다.
내일은 어데로 가볼까?